야만의 나라, 대한민국을 살아가기란
죽기를 각오해야 할 만큼 힘들고 어려운 일
눈물나게 서럽고 서럽다
그저 오순도순 살고자 했을 뿐인데......
땀흘려 일하고, 일한만큼 웃고자 했을 뿐인데......
죽었다.....
대화한번 없이
이름만으로도 무서운 '특공대'를 하늘로, 땅으로
보내서 그렇게 죽였다....
이 허망한 진실,
이 오욕의 땅에서 살고자 함이
이토록 눈물이 난다.
남은 아이들과 가족들을 생각하니 또 눈물이 난다.
살아야 할 이유가 되는 눈물이고,
끝내 반드시 진실을 밝혀야 할 약속의 눈물이다.
전교조학살, 전쟁분위기조성, 눈과 입을 막는 폭력...
'공포정치'란 이런 것이라는 것을 충분히 보았으니
이제는 그 끝을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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