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본 두 영화에 공통으로 등장하는 배경 뉴욕, 자유의 여신상. 하지만 상반 된 영화 분위기. 인연(전생)을 주제로 너무나도 담담히 세 남녀의 감정을 풀어내는 이야기(패스트 라이브즈)와 상상력을 극대화해서 눈돌릴 틈 없이 괴물과 싸우는 우주 전쟁(베놈-라스트댄스) 하지만 몰입은 패스트 라이브즈가 압도적. 과거는 과거일 뿐. 미래는 아직일 뿐. 그것들과 연결된 오늘 하루를 묵묵히 감사하게 사는 것이 과거와 미래를 아름다운 추억과 기대로 만드는 햇살 한 줌. ♥ 🤪 1. 나도 뉴욕의 그녀를 만날 날이 올까? 2. 패스트라이브즈에서 노라가 이민가는 이유로 한국은 노벨문학상 못탄다고 3. 장기하 열연했다. 4. 베놈 마지막 시리즈인 줄. 제목에 낚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