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현서와 싸우는 아빠 아무리 육아일기를 쓰고, 아이들과 잘 놀아주고 살림도 잘 하는 아빠라고 자랑을 해도 어느새 고개를 드는 인간의 나쁜 본성에 스스로 놀랄 때가 있습니다. 지난주 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잘 참다가 현서에게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집에 거의 다 와가는데 현서는 또 막무가내로 떼를 쓰기 시.. 육아일기 2011.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