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평가
벼르고 벼르다가 지원이랑 함께 본 영화.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로드무비.
해외 영화제에서 먼저 인정받아 개봉한 제작비 1천만원의 독립영화.
희망세상 어린이집 학부모가 3명이나 출연했다.
하하하!
낮술이 토해내는 유쾌한 장면들.
몇장면쯤은 누구나 연출해보았을 법한 낮술의 매력(?)
나또한 낮술이 좋다.
'야, 경포대 앞바다에서 컵라면에 소주한잔! 캬~! 죽여주지!'
헌데 해봤나? 안해봤으면 말을 하지마!
그게 마음속 낭만과 다른 '현실'이니까!
그래도,
그래도 겨울바닷가에서 컵라면에 소주한잔 먹고픈게 사람마음아니겠나?
지금이라도 바닷가로 달려가서 소주한잔 걸치고 싶은걸...
그런게 바로,
인생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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