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넋두리 이젠 남의 집이 된 고향집 어릴적 깡통차기, 담방구, 쥐불놀이, 딱지치기, 구슬치기, 수박서리하며 놀던 골목길 그게 그리도 좁았던 곳일줄이야 사춘기, 부부싸움하는 부모님이 싫어 옥상 꼭대기에 올라 푸른하늘보며 바람을 그리던 아이 그 옥상도 그리 좁았던 곳일줄이야 이젠 동네가 달라져 산도 .. 살다보면 2010.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