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석이 형이 보고싶다! 목놓아 소리친다. 가슴속 슬픈 사랑에 운다. 내가 가진 음반들 한걸음 물러나 삶을 바라본다. 나를 위로해준다. 미치도록 가슴아프다. 치열하게 살고 싶다. 눈물을 삼키며 돌아선다. 이 모든 말들을 떠올리게 했던, 김광석이 오늘 문득 보고싶.. 살다보면 2009.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