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개 도마뱀의 이 싸인은 뭘까? <신기한 시간표> 지난번 강승숙선생님 강좌에서 소개받았던 동화책 <신기한 시간표>를 읽었다. 어제 지하철에서 읽다가 웃음을 참을 수 없어 혼자 미친놈처럼 웃었다. 진짜 재미있다. 아이들의 생각을 몰래 훔쳐본 듯 작가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재미만 있는 것도 아니다. '다시 한번 달리고 싶.. 책일기 2009.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