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파리와 레옹 첫장면부터 시작된 긴장이 보는내내 숨이 막힐정도로 이어졌다. 똥파리의 영어제목이 'Breathless-제대로 숨쉬 수 없는, 숨막히는'라는 걸 증명이라도 하듯이. 똥파리의 '상훈과 연희'는 영화 레옹속 '레옹과 마틸다'와 닮아있다. 모두가 '소외된 영혼'이다. 세상과 가정(가족)으로부터 상처입고 마음 둘 .. 문화일기 2009.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