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우 사진전 <한강하구> - 공간 415 20년 교사생활을 정리하시고 퇴직을 하신 이순이선생님이꿈을 이룬 공간이 홍대 앞 갤러리입니다.개관기념 사진전이 바로 입니다. 지금은 분단의 상징이 되어버린 한강하구를 중심으로 분단을 넘어 통일로 가는 민중의 마음을깊고 고운 빛과 글로 나타낸 사진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정전협정의 모순들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공간 415'도 '한강하구'도자유롭게 흐르길 바라봅니다. 살다보면 2010.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