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교구 중심 교육, 공문 중심 교육때문에 아이들을 위해서 교사가 있는게 아니라 아이들이 교사를 위해서 있는 꼴이 되어 버렸습니다.
-교육이 뭐고 공부가 무엇입니까? 살아가는 데 불편하지 말라고 하는 것인데, 일과 공부와 놀이가 따로따로인 교육은 거짓말 교육입니다.
이 책에 나온 지은이 박문희선생님의 말씀에 모두 동감합니다.
'아이는 들어주는 만큼 자란다'는 명제는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이렇게 책을 읽고, 마음에 새기고 또 새기면서 다짐을 해도
현실과 마음과의 간극은 왜이리 가까워지지 않는 것인지 알다가도 모를입니다.
'문화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 김제동 (0) | 2011.12.09 |
---|---|
그냥 - 박칼린 (0) | 2011.12.05 |
학교 참 좋다 선생님 참 좋다 - 박선미 (0) | 2011.11.24 |
우리가 사랑한 1초들 - 곽재구 (0) | 2011.11.18 |
시, 나의 가장 가난한 사치 -김지수 (0) | 2011.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