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규덕이형 이사간
상가형 빌라 옥상에
선후배 몇몇이 돗자리펴고 앉았다.
오줌삭인 거름으로 키웠다는
상추와 쑥갓에 고기얹어
맥주한잔 했다
마실나온 기분.
추억이 되고,
미래의 꿈도 되는
마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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